낮은 컬러 다이아몬드 인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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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6-05-28 10:33본문
낮은 컬러 다이아몬드 인기 급증 |
| - J컬러 이하 천연 다이아몬드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 - | |
| 등록일 : 2026.05.26 |

이는 고급 소비자층이 다이아몬드를 바라보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흐름이라는 평가다. 업체들은 가장 큰 이유로 “천연 다이아몬드임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소비자 심리”를 꼽는다. 합성 다이아몬드는 대체로 높은 컬러와 높은 투명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과거처럼 D컬러·FL(Flawless) 등급이 더 이상 확실한 과시 요소가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웨딩 플랫폼 The Knot에 따르면 미국 커플의 61%가 약혼반지 구매 시 합성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오히려 낮은 컬러의 천연 다이아몬드가 “자연스러움과 희소성”을 상징하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에는 드비어스가 전개 중인 ‘데저트 다이아몬드’ 캠페인이 이러한 흐름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데저트 다이아몬드는 전통적인 무색 다이아몬드 대신 샴페인·허니·코냑 계열의 따뜻한 톤을 강조한 캠페인으로, 천연 다이아몬드만이 가진 자연스러운 색의 다양성과 개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는 셀러브리티들의 영향도 크다. 특히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약혼반지가 결정적인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녀의 반지는 빈티지풍 올드 마인컷 다이아몬드와 따뜻한 톤의 스톤이 특징으로 알려졌으며, 공개 이후 미국 시장에서 앤틱컷과 웜톤 다이아몬드 검색량이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천연 다이아몬드 시장의 새로운 차별화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합성 다이아몬드에 의해 ‘완벽함’이 쉽게 구현되는 시대가 되면서, 천연 다이아몬드의 불완전함과 자연스러움이 새로운 가치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 김태수 편집장
diamond@diamonds.co.kr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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