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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025년 원석 생산가치 세계 1위… 3년 연속 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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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6-07-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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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025년 원석 생산가치 세계 1위… 3년 연속 선두 유지



등록일 : 2026.07.09


러시아 다이아 생산 1위
러시아가 2025년 다이아몬드 원석 생산가치 기준 세계 1위를 유지하며 3년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서방의 제재와 글로벌 다이아몬드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생산가치에서는 경쟁국들을 크게 앞섰다.

 

 

최근 킴벌리 프로세스(Kimberley Process, KP)가 발표한 2025년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해 총 3,150만 캐럿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생산했으며, 생산가치는 27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캐럿당 평균 가격은 86달러였다. 이는 2024 3,730만 캐럿, 생산가치 33 4,000만 달러, 캐럿당 평균 89달러와 비교하면 생산량과 생산가치 모두 감소한 수치다. 러시아 최대 다이아몬드 생산기업인 알로사가 시장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광산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음에도 러시아는 생산가치 기준 세계 1위를 유지했다.

 

 

러시아는 2023년 처음으로 보츠와나를 제치고 세계 최대 원석 생산국에 오른 이후 3년 연속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은 경쟁국의 약 두 배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보츠와나는 주와넹과 오라파 광산의 생산 중단 영향으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다. 2025년 생산량은 1,550만 캐럿, 생산가치는 19 8,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캐럿당 평균 가격은 128달러였다.

 

 

다만 평균 원석 가격은 전년보다 크게 상승했다. 2024년에는 1,810만 캐럿을 생산해 13 6,000만 달러의 생산가치를 기록했으며 캐럿당 평균 가격은 75달러였다. 생산량은 줄었지만 상대적으로 고가 원석 비중이 높아지면서 평균 가격과 생산가치는 모두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세계 다이아몬드 원석 생산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2025년 세계 원석 생산가치는 전년 대비 3% 감소한 92 3,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생산량은 8% 감소한 9,880만 캐럿으로 집계됐다.

 

 

국제 교역도 위축됐다. 세계 원석 수입량은 전년 대비 8% 감소했으며, 수출량 역시 7% 줄었다. 특히 주요 생산국들의 수출 감소가 두드러졌다. 러시아의 원석 수출량은 1.8% 감소했으며, 캐나다는 10%, 짐바브웨는 41%, 레소토는 63% 각각 감소해 글로벌 원석 공급 축소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업계에서는 원석 생산량 감소와 일부 광산의 감산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연마 수요 부진과 중간 유통 재고 부담이 시장 회복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주요 생산국들의 공급 조절이 지속될 경우 중장기적으로는 천연 다이아몬드 시장의 수급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된다.

 

 

러시아는 생산량과 생산가치 모두 세계 1위를 유지했지만, 보츠와나는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캐럿당 평균 가격이 128달러로 러시아(86달러)를 크게 웃돌아 고품질 원석 중심의 생산 구조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의 생산량은 보츠와나의 약 2(31.5백만 캐럿 vs 15.5백만 캐럿)였지만, 생산가치는 약 37% 정도만 높았다(27.2억 달러 vs 19.8억 달러). 이는 보츠와나 원석의 평균 단가가 러시아보다 약 49% 높았기 때문으로, 고품질 원석 비중의 차이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 라파포트 뉴스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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